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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미국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스톤을 가다 3편

by 똥손2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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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가다가 차가 많이 세워져 있으면 뭔가 있는 거다.. 야생동물... 갑자기 분위기 동물원이 된다.
***캠핑장은 단연 캐년 빌리지가 최고...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 lower falls...
***옐로스톤을 적어도 일주일 동안 있어보자.

캠핑장 입구에서 만난. 순록사슴..처음에는 와 했는데 나중엔 하도 많이 봐서...
캠핑을 했던 그랜빌리지에서 나오니 이렇케 멋진 호수가 있었다.
옐로스톤 레이크 ...한가롭게 풀을 뜯어먹는 물소가 보이시나요?
너무나 아름다웠던 웨스트 덥프(west thumb) 색깔이 완전 에메랄드빛...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스톤을 가다 2편보기
2022.08.14 - [여행(해외)] -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스톤을 가다..2편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스톤을 가다..2편

***옐로스톤 캠핑장 시설 좋고 조용하다. 꼭 예약먼저하자. ***옐로스톤은 초여름부터 가을까지만 오픈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 많은 방문객들이 온다. 계획을 잘 잡아야 한다 *** 대부분 8자 모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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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스톤을 가다 1편보기
2022.08.13 - [여행(해외)] -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스톤 을 가다..1편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스톤 을 가다..1편

***옐로스톤은 엄청나게 크다 .곳곳에 숨은 비경들이 있으니 놓치지말자 ***유명한곳만을 찍어서 구경하고 돌아서는것보다 구석구석을 돌아보면 남들이 모르는 멋진곳을 찾아낼수있다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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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옐로스톤 오른쪽으로 올라가다.
캠핑에서 일어나서 오늘의 행선지로 나서는데 사슴들이 반겨줬다. 처음엔 한 마리 한 마리 사진 찍고 예쁘다고 바라보고 있었는데 나중엔 너무 많아서 그냥 그랬다. 그리고 올라가며 봤던 west thumb.. 어제 봤던 old faithful 이랑은 차원이 다른 간헐천이 있었다. 색깔이 너무 파래서 예쁘다 못해 눈이 부셨다. 호숫가 옆이어서 그런지.. 이곳 옐로스톤을 간헐천들을 잘 구경할 수 있게 데크가 편하게 설치되어 있다. 이 데크를 걸으며 간헐천을 바라보는 게 관광이다. 간헐천 모습이 다 틀렸다. 참 신기하다..
이렇게 한참을 올라가며 구경하는데 외국사람들은 그 앞에서 그냥 쉰다. 목적지를 꼭 가서 도장을 찍어야 하는 우리네 여행습관 하고는 참 다르다. 하루에 많은 일정을 넣치않고 몇 가지만 하고 그냥 쉰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한 달 두 달 이렇게 오래 있는다. 우리는 길어야 일주일.. 우리도 거의 3일 정도밖에 있지 않았다. 그리고는 또 다른 곳을 찾는다.. 나도 역시 한국사람이다..ㅋㅋㅋㅋ

2. 아침에 찬란한 햇살을 받으며 걷자니 참 좋았다. 반짝반짝 빛나는 호숫가도 좋았고 아주 예쁜 파랑 색깔을 띠는 온천물도 예뻤다. 다음 코스.. 를 외치며 남편은 그다음 행선지로 차를 이동시켰다. 다음은 꼭 가고 싶었던 canyon... 이곳은 정말 색다른 곳이다. 이 장엄한 폭포는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다. 차를 주차시키고 사람들이 이동하는 경로로 따라가니 세상에 어쩜 이런 계곡에 물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깊은 계곡과 물이 엄청 쏟아지고 있었다.

캐년..이건 그림이 아니였다. 물이 흘렀다. 세상 멋지다.
캐년 하반부에 오니 물줄기가 엄청 세진다.
캐년초반부에 있었던 다리 ..

옐로스톤이 왜 옐로스톤이냐면 이 캐년에서 떨어지는 저 폭포 사이로 보이는 바위들이 옐로 노랗게 보이기 때문이라고... 암튼 이 폭포를 보는 순간 나는 정말 숨이 멎었다. 이 옐로스톤 캐년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아티스 포인트(artist point).. 그리고 캐년의 최고.. 로워 폴스(lower falls) 정말 정말 꼭 가봐야 하는 이 사진 같은 광경들이 내 눈앞에 있는데 물이 그 안에서 떨어지는 이 장관을 평생 한 번쯤은 꼭 보시기 바란다... 이 캐년 때문에 캐년 빌리지의 캠핑사이트는 정말 잡기 어렵다.
캠핑을 하실 분들은 미리미리 이 사이트에서 텐트를 치시면 정말 당신은 행운아이다....
또 가고 싶다. 옐로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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