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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경상남북도

경남 하동여행 지리산 청학동의 신비로운 곳, 삼성궁 소개합니다.

by 똥손2 202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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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지리산 삼성궁

하동여행을 가면서도 삼성궁이라는 요상한 이름을 가진곳에 갈까 말까 무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하동시내랑 거리도 멀고 하늘아래 첫동네인 청학동에서 가까운곳이여서 하동에서만도 거의 1시간이 걸리는 곳이라서....하지만 펜션사장님이 강추하셔서 다시 도전해보았답니다.이번아니면 또 언제갈까..하는 마음에...결론은 한번은 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간 시기는 10월 중순이여서 아직은 단풍철이 아니였어요. 그래도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주말에 오시면 엄청난 주차전쟁이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차도 사람도 엄청 많았습니다. 

https://www.hadong.go.kr/02639/02646/02703.web

 

삼성궁 | 문화관광

청암면 묵계리에 소재하며 한민족의 영산인 지리산품속깊이 청암면 청학동 산길을 휘돌아 1.5Km가량 걸으면 해발 850m에 삼성궁이 자리하고 있다. 이 삼성궁의 정확한 명칭은 배달성전 삼성궁으

www.hadong.go.kr

  • 오전 8시30분 - 오후 4시 30분까지 
  • 연중무휴
  • 입장료 : 어른(8천원), 청소년.경로(5천원), 어린이 (4천원)
  • 주의사항 : 주차장화장실을 꼭 이용하세요. 삼성궁내에는 화장실이 없답니다. 주말엔 반려견 출입금지, 
삼성궁에 대하여 
청암면 묵계리에 소재하며 한민족의 영산인 지리산품속깊이 청암면 청학동 산길을 휘돌아 1.5Km가량 걸으면 해발 850m에 삼성궁이 자리하고 있다.
이 삼성궁의 정확한 명칭은 배달성전 삼성궁으로 이 고장출신 강민주(한풀선사)가 1983년에 고조선시대의 소도를 복원, 민족의 성조인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배달민족성전으로 민족의 정통 도맥인 선도를 지키고 신선도를 수행하는 민족의 도장으로 자리잡아 가고있다.

입구부터가 범상치 않습니다. 오리인지 거위인지...

무슨 의미인지 모를듯한 그림들도 많습니다. 외계인같기도하고...하하.

푸른하늘에 비쳐진 연못햇살이 너무 좋더라구요. 하늘아래 첫동네인듯 구름이 잡힐듯 말듯합니다. 

ㅇㅜㅜ

위에서 바라본 연못이 환상적입니다. 이렇케 어떻케 만들었을까..감탄에 감탄...젊은이들은 인생샷 찍더라구요. 사진이 엄청 잘나온다고해요.

정상부근에 있던 안내문입니다. 바로 여기가 삼성궁이라네요...지금도 돌을 쌓고 있더라구요..지금은 군청에서 하고 있는듯해요.

삼성궁 들어갈때는 관심도 없었는데 나올때 보니 이 파전냄새가 정말 좋더라구요....막걸리 먹고싶다는 남편이 운전때문에 꾹 참았답니다.

미리 먹고 들어가면 술도 깨고 좋을듯해요...막걸리와 도토리묵, 그리고 파전...최고

많은 분들이 드시고 계시더라구요...맛있겠다..침만흘리고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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