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의병의 숲 댑싸리 축제1 경남 의령 호국 의병의 숲 댑싸리 축제가 끝나고 갔어도 멋졌던 친수공원 경상남도 의령 여행 중에 아쉬운 것이 이곳이었습니다. 축제기간에 맞춰서 갔으면 더 아름다웠을 텐데.... 그래도 아직까지는 댑싸리도 보고 구절초도 한창이고 가을 억새도 한창인 친수공원. 남강의 물줄기가 더욱 멋져 보였던 친수공원에서의 한나절을 소개합니다. 댑싸리 축제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있었습니다. 저는 일주일 후에 갔는데요, 그래도 아직 댑싸리가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뤘더라고요. 이 넓은 곳을 가꾸느라고 얼마나 수고했을까 싶을 정도로 크고 넓었습니다. 남강이 도도히 흐르는 곳 옆에서 멋진 화원을 보니 장관이더라고요. 핑크 뮬리가 하늘하늘 멋지더라고요. 멀리 보이는 돌무덤과 초승달이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핑크 뮬리는 여러해살이풀이에요. 여름에 자라기 시작해 가을에 분홍색이나 자주색 꽃이 피고 같.. 2022.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