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첫 나들이로 충남에 다녀왔는데요...여행을 자주 다니는 만큼
가성비를 안따질수 없죠...
돈을 쓸때는 딱 쓰고 아낄떈 아끼고...
그래야 길고 오래 좋아하는 여행을 다닐수 있어서요...
급하게 다녀온 여행이고 사실 잠만 잠깐 자고 나올생각이여서
큰돈 들이고 호텔잡기가 뭐해서 잡은 펜션입니다.
펜션은 숙소로 잘 이용안해봤는데요...
그것도 유명한 관광지의 펜션은 오래간만이에요.
제가 내린 평점은 굿굿입니다...
소개할께요...1820펜션입니다.
https://place.map.kakao.com/1853048254?service=search_pc
일단은 교통이 매우 좋습니다. 대천 앞바다 머드마스코트 바로 뒤에 있어요. 대천앞바다도 가깝고 먹거리들있는 거리랑도 괜챦아요...앞쪽으로 나오면 큰 호텔들이 있더라구요. 그만큼 위치가 좋다는 뜻이겠죠???
체크인:오후 3시
체크아웃: 오전 11시
일단 가격이 매우 좋습니다. 저는 일박에 35000원 정도 했어요. 물론 비수기고 주중이여서 가격이 좋은거 같긴 한데요...가격 대비 깨끗합니다. 리모델링하신거 같았어요.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리조트 컨셉이라는 거죠. 저희는 저녁을 먹고 가서 아무것도 사용 안했지만요..모든 가전제품과 밥통 그릇 냄비 칼등 모두 있더라구요. 냉장고도 제법 커서 많이 들어가요.. 식탁겸 테이블이 2인용이여서 조금 작은 감이 있지만 뭐, 2인실이니까요...
티브이는 스마트티브이 였어요. 요즘 최신형이에요...유투브나 그런거는 안봤지만요..늦게 들어가고 일찍 나와서 사실 잠만 잤어요. 화장실이랑 욕실도 리모델링하셔서 깨끗합니다....욕조는 없었네요...
가성비 좋은 대천의 1820펜션...저처럼 잠만 주무실거나 아니면 며칠 계실거라도 좋을거 같아요. 여름에도 물놀이 후에 1층에서 고기 구워먹게 해놓았더라구요. 재밌겠다 싶어요...젊은이들의 성지인 대천해수욕장...
여전히 젊은이들이 많았네요....가성비 좋은 곳 찾으시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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