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떡볶기 맛집 <<애플하우스>> 줄서는 식당2에서 소개한 떡볶기 맛집입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즉석떡볶기...

이수역 떡볶기 맛집. <<애플하우스>>

아는 집이 티브이에서 나오더라구요..줄서는 식당 2에서 나온 애플하우스...

예전엔 반포에 있었다는데, 저는 이수역으로 온 이후에만 가본 집입니다. 특이하게 떡볶이집이 건물 2층에 있어서 신기하다 했거든요...월 매출이 2억원이라고 소개하더라구요..후덜덜...물론 사람이 많기도 하고 가끔 웨이팅도 있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매출이 2억원일정도라니...떡볶기 팔아서 2억원되는것이 쉽진 않을 텐데...사실 주방에도 일하시는 분들이 많기는 하답니다...소개할께요. 떡볶기 맛집 애플하우스는 여기에 있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10587024?referrer=daumsearch_local

애플하우스 이수

• 이수역 4호선 13번 출구 , 이수역 7호선 12번 출구로 나오셔서 3분거리로
•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9시까지
• 주 메뉴 : 즉석떡볶기, 그리고 무친 만두...
•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을 피하시면 웨이팅없이 들어가실수 있습니다. 

건물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여러 낙서들이 보이지요...이만큼 인기가 있다는 증거네요...

매장으로 올라가시면 빈자리에 앉으시면 되고 바로 주문하시고 선결제하시면 됩니다. 

이 애플하우스가 좋은것을 별로 제약이 없어요. 2명이 가도 1인분에 추가로 라면이나 오뎅, 이런거 시켜도 되구요...꼭 2명이 간다고 2인분을 시켜야 하는건 아니더라구요...이건 참 좋은거 같아요...

애플하우스는 나름 선택의 폭이 큽니다. 즉석떡볶이만 잇는게 아니라 그냥 떡볶이도 있구요. 쫄면도 있고 순대도 있고 떡볶이 다 먹고 공깃밥도 주셔서 밥도 볶아먹을수 있답니다....

매장은 이렇케 생겼습니다...주문서에 주문을 하시면 바로 즉석떡볶기가 나옵니다. 

아래 사진처럼 모든게 다 셀프에요. 단무지도 셀프, 물도 셀프, 오뎅국물같은 것도 셀프, 참 편하더라구요...

그러니 큰 홀에 일하시는 분이 2명뿐이에요. 그래도 금방 주문한  떡볶이가 나오더라구요. 

저는 이번엔 순대볶음을 시켜보았네요... 저번에 무친 만두를 먹어보았는데 별다르게 다르지 않아서 이번엔 다른 메뉴로...

이번에 시켜본 1인분 즉석떡볶이...라면에 쫄면사리, 그리고 양배추, 오뎅, 계란 2개 이렇케 나왔답니다. 

조금 양념이 센것이 흠이였네요...조금 짜서 물을 조금 넣었어요. 나중에 다시가면 양념을 조금만 넣어달라고 하려구요...

아주 특별하게 맛있다거나 월매출 2억원이라고 될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그래도 먹을 만했답니다. 양념이 아주 찐해요. 저번에 먹었던 무친만두도 오늘 먹었던 순대볶음도, 그리고 즉석떡볶이도 양념이 쎄답니다....

이수역 맛집인 소문난 애플하우스...신당동 떡볶이가 생각나는 비주얼인데요...옛추억이 생각나는 맛있어서 먹을만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