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창고 수제 치즈 만들기 체험 >>
12월에 보령을 다녀왔는데요...
추운 겨울이였지만 따뜻한 체험과 멋진 카페가 있어서
좋았던 곳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바로 우유창고...입니다.
https://place.map.kakao.com/858687561?referrer=daumsearch_local
우유창고는 여러 단체로부터 자랑스런 기업으로 칭찬을 많이 받은 목장인데요..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죠...
스타벅스나 한살림으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정말 이곳 요거트는 맛있더라구요...카페에 있어요.)
사실 수제 요거트를 만들고 싶어서 다른 목장에 전화를 했더니
겨울엔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아쉽아쉽...
그나마 이곳, 우유창고에서 치즈만들기를 해볼수 있다고 해서
치즈 덕후인 나를 위해 가봤답니다.하하...
저는 치즈를 무지무지 좋아하는데요..이번에 만들어보고
집에서 만들어볼까하고 배웠는데...
재료값이 비싸서 사먹는게 오히려 싼듯..ㅠㅠ
그래도 맛있게 만들어서 그자리에서 다 먹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우유창고의 체험들을 소개할께요...
전화예약하셔서 예약하시면 좋습니다.
시간에 맞춰서 준비해놓으시지만 혹시나 예약이 없으면 진행을 안합니다.
제가 만든것은 바로 스트링치즈...
모짜젤라치즈처럼 생겼는데 결을 넣어줘서 찢어먹을수도 있는것이 바로 스트링치즈..
우유랑 송아지위액을 섞어서 65도까지 온도를 올린후
5분지나 물을 버리고
조금 단단해진 치즈를 물에 넣고 결을 만들고
쭉쭉늘어뜨려도 보고 떡볶기 떡같이 만들어 완성하는 작품입니다.
2리터의 우유를 넣었는데도 양이 정말 작더라구요...
몇개 집어먹으니...없어졌네요...
양이 너무 적게 나와서 아쉬웠답니다....
1시간 후딱 지나가 버리더라구요...
다음엔 바로 길건너 밀크하우스 카페로 가봤답니다.
이곳은 우유창고에서 나오는 제품들을 먹어볼수 있는데요..
카페는 너무 예쁘더라구요..
주문하는곳과 먹는곳이 불리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편히 한참 머물수도 있어요.
저희는 요거트를 맛보았는데요...정말 맛있더라구요.
한사람앞에 하나씩 먹었는데....
더사오지 않은걸 후회많이 했어요.
아주 꾸덕한 요거트에요. 정말 맛있었답니다.
빵이랑 간식거리도 있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다 떨어져 버려서...ㅠㅠ
그냥 요거트만 맛보는걸로...
즐거운 보령일주일여행이였어요...
보령은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이였는데 이번에 오래 머물면서 재밌게 다녀왔답니다.
다음엔 바다이야기 해볼께요..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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