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풀빌라 숙소 '휴스토리' 리뷰
산과 바다가 있는 아름다운 서해인 태안.. 그중에서도 안면도는 꽃중의 꽃이죠...예전엔 안면도도 섬이였는데요, 태안이랑 연결이 된 이후엔 육지가 되었어요. 요즘엔 해저터널이 개통되어서 서천과 대천바닷가와도 너무 가까워졌어요. 태안에 풀빌라가 몇군데 있는데요,
조용한 곳에 위치한 풀빌라 '휴스토리' 를 소개합니다.
휴스토리 홈페이지는 여기를 보시면 됩니다. (예약)
휴스토리는 안면도의 또다른섬 황도리 마을가는길에 있답니다. 휴스토리에 묵으시면 황도리와 더불어 근처에 나문재라는 아름다운 수목원이 있답니다. 그곳에서도 숙박은 가능합니다. 카페도 있구요...휴스토리에 가시면 나문재도 구경해보시면 좋습니다.
자, 황도리는 마을을 한번 둘러보는 걸로 좋습니다.
자, 휴스토리로 한번 들어가봅니다. 휴스토리는 4개의 개별풀빌라와 글램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개의 개별 풀빌라도 2개는 방이 따로 있는 독채풀빌라이고 나머지 2개는 원룸형이랍니다. 모두 실내 수영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내수영장의 온도를 조금 올리시려면 7만원의 비용이 따로 추가됩니다. 반려동물은 불가입니다. 나름대로 원칙을 잘 지키고 있어서인지 깨끗하고 조용합니다.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초봄이여서 조금 쌀쌀했었어요..모두 오션뷰입니다. 그리고 바로 바닷가로 나갈수 있어서 간단하게 조개잡이도 해볼수 있답니다.
조용하게 식구들끼리, 연인끼리, 친구들끼리 즐기로 오시면 좋습니다. 불멍을 좋아하시면 글램핑도 좋습니다. 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어서 편하게 지내다 가실수 있답니다. 2인기준이고 최고 6명까지 있을수 있지만 인원이 추가되면 추가요금이 붙습니다.(7세미만은 3만원, 7세이상은 5만원이랍니다.)
주변이 조용해서 참 좋습니다. 근처에 편의점이나 가게들이 없어서 되도록 모두 챙겨가셔야 합니다. 아침에 조식서비스도 있답니다. (1인당 만원)
글램핑장도 아주 깔끔합니다. 시설관리를 잘 하고 계셔서 불편함없이 깔끔하게 지낼수 있는것이 휴스토리의 장점입니다.
휴스토리앞에 붙여진 요금표이지만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이 가격이 아닙니다. 저렴합니다. 이건 아마 처음에 정해진 가격같아요. 지금은 30만원에서 50만원선이면 될거같아요.
실내에 있는 온수풀입니다. 모두 스파가 있어서 따뜻하게 즐기실수 있답니다.
풀빌라에 있는 바베큐장이에요.
나름 모든 시설이 잘 갖춰져있더라구요..불편함 없이 사용했답니다. 요구사항이 있으면 바로바로 들어주세요.
수도권에서 2시간내로 갈수 있는 아름다운 태안반도에 있는 풀빌라 '휴스토리' 가족들이랑 즐겁게 하루 힐링하실수 있는 좋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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