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강원도

원주의 자랑 소금산 출렁다리 다녀오다.

by 똥손2 2022. 9. 2.
반응형

원주는 언젠가 살아보고 싶은 도시입니다.
치악산이 있고 도시이면서도 산천이 아름다운 도시이기 때문이죠.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출발해 원주에 도착했더니 8시쯤 됐어요.
소금강 출렁다리는 9시에 들어갈 수 있어서
조금 기다렸어요.
참 멋진 삼 선천 앞에 앉아있으니 사람 사는 거 별거 없구나.
참 좋다..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하하..
아름다운 소금강 출렁다리 소개할게요..


위의 순서대로 관람했는데 정말 2시간 걸렸어요.


입장료를 내면 주는 손목띠
입장시간을 철저히 지키더라구요.

1. 소금산 출렁다리입니다...
너무 멋지지요?
2018년 개통해서 첫해에 180만 명이 다녀가고
2019년 한국관광 100선
2020 강 원광광 top 10
선정되어서 문체부의 관광자원개발의 성공적 사례로 꼽힌다죠..
아찔한 절벽 위의 봉우리를 한 걸음씩 내딛을 때마다 출렁이는 출렁다리는 가슴까지 시원하더라고요... 정말 명품 출렁다리입니다.


2. 소금산 울렁 다리
삼선천을 가로질러 소금산과 간헌봉을 이어주는 울렁 다리..
특히 다리 중간에 조성된
유리와 그물망 이벤트는 울렁 다리의 하이라이트로 출렁다리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더라고요.
출렁다리와 나란히 놓여있어 색다른 각도에서 출렁다리를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스카이워크


3. 스카이워크
소금산 능선에
우뚝 솟은 고도 220m 높이의 전망대에서 삼산천 계곡과
섬강의 비경을 간직한 간현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바람이 얼마나 불던지..
정상에서 보는 느낌이 정말 아찔했어요. 원주시 관광의 랜드마크 지요..


4. 소금 잔도
깎아지를 듯은 절벽에 선반을 매달아 만든 363m의
국내 최고 높이 산악 잔도 길이랍니다.
바위에 깊숙이 박힌 시멘 돌이 신기하더라고요.
발아래 천과 간간이 보이는 소나무 절경이 멋졌어요.


이렇케 2시간넘게 한바퀴 돌고 내려오니
운동도되고 기분도 상쾌했어요.
역시 내가 좋아하는 도시
원주...멋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