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수목원에 가보다

추운날씨였지만 나무, 숲, 자연을 좋아하는 우리부부...수목원을 안갈수 없죠...
창원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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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수목원

창원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입니다. 동쪽을 봐도 서쪽을 봐도 남쪽을 봐도 모두 산이죠...크지않은 산들이 온 마을을 감싸고 있는 느낌이에요...
사랑스러운 창원수목원은 창원중심가에서 그렇케 멀지않은곳에 있습니다 ..심지어
무료에요...하하..

창원수목원

수목원지리

전시관입구에 있는 너울가지숲

가로수가 많은 창원

선인장실내

한국에서 제일큰 무륜주선인장

선인장 꽃이 활짝 폈습니다.

열대과일이 주렁주렁

하늘정원...

하늘정원서 바라본 전경

창원수목원은 이렇케 이뤄져 있습니다.

창원수목원에 도착하니 작은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한쪽은 관리실, 한쪽은 전시실...
그리고 위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아이들이 놀수도 있는 피트닉장, 연못같은 것이 있는 분수광장, 아름다운 선인장이 가득했던 선인장온실, 지금은 추워서 볼수 없었던 꽃의 언덕과 덩굴식물원,맨위에 맨발의 정원과 유럽정원을 거쳐서 도착하는 하늘정원.

전시실에서 귀여운 생물에 대한 이해와 아이들이 잘 놀수 있게 만들어 놓은것이 이색적이였어요. 자연과 친해지게 만들어놓은 수목원측의 배려같이 느껴졌어요...

전시실을 나와서 바로 분수광장이 보이고 아이들이 놀수있는 피크닉장을 지나니 선인장온실이 나왔어요...추우니 얼른 온실속으로 들어갔지요...
따뜻한 온실에서 이리저리 구경하고 선인장도 보고... 신기한 선인장도 많더라구요...한참을 이곳에서 몸도 녹이고 선인장도 보고 열대과일도 보고...그리고 나와서 하늘광장까지 올라갔어요...하늘광장은 시원했습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이 아주 좋았어요...아파트 단지도 보이고 사람들이 이곳에서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겠다 생각이 들더군요...자연과 함께하는 창원시 ...참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