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후기6편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충남 태안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벌써 한달이 지나가고 있네요. 처음만나는 분들과 함께 팀을 만들어 살아본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지만 어느덧 시간이 지나니 한 식구들처럼 살아가고 있답니다. 오늘은 재밌는 두부만들기와 족욕체험을 했답니다. 자세히 보실까요?

 

안면도 놀샘터 체험장 바로가기는 여기를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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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샘터농장 : 네이버 블로그

 

1. 두부만들기 체험

태안 안면대로에 있는 이 곳은 체험놀이를 해보는 곳이랍니다. 이곳에서 두부도 만들고 족욕체험도 했답니다. 

이곳은 안면도에 있는 두부만들기 체험을 하는 곳이랍니다. 순 국산콩으로 만드는 두부는 맛도 좋고 영양도 좋았답니다. 더군다나 비지까지 나오니 일석이조에요. 

• 두부만들기
• 12시간 이상 콩을 불린다.
• 믹서기로 콩을 간다.
• 믹서기로 간 콩을 보자기에 넣고 짠다.
• 짠 콩건더기는 비지, 나머지 콩물은 끓인다.
• 콩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간수를 천천히 부은다.
• 서서히 저으면서 간수가 콩물에 잘 섞이게 한다.
• 그렇케 5분정도 두면 덩어리가 지고
• 이 덩어리를 짜면 두부완성...

이렇케 완성된 두부입니다. 참 맛있었어요. 두부를 만들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재미도 있었고 건강한 두부를 만들어서 기분도 좋았답니다. 이 두부로 저녁에 두부김치 만들어 팀원들이랑 막걸리 한잔 맛있게 먹었답니다. 즐거운 농촌생활 맛보기에요. 

2. 족욕체험

안면도의 놀샘터옆에 족욕체험하는 곳이 있어요. 두부를 만들고 바로 옆으로 이동해서 족욕체험을 했는데요, 그렇케 큰 기대 안했는데 힐링의 시간이였답니다. 조용히 앉아서 뜨거운물로 족욕을 하니 어느덧 몸도 노곤해지더라구요...아로마소금을 한스푼 넣어주셨는데요, 그래서 냄새도 참 좋고 기분도 좋더라구요. 족욕을 하고 있을때  한명숙 선생님이 시원한 티도 준비해주셔서 너무 맛있었답니다. 혹시 안면도에서 조개캐시고 족욕체험하면 참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한 30여분의 체험이  힐링을 해주는 좋은 경험을 했답니다.

즐거운 농촌생활입니다.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가 살아볼수록 프로그램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혹시나 농촌에서 살아보고 싶으신분들에게 강추입니다. 

제가 살아보고 있는 농촌의 아침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햇살에 그만 넋을 잃고 말았답니다. 아름다운 태안, 안면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