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두물머리, 세미원을 소개합니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100곳에 뽑힌 서울에서 드라이브길로 손꼽히는 서울 양평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 , 세미원

서울에서 양평두물머리까지 약 1시간동안은 아름다운 한강을 끼고 드라이브 하며 멋진 뷰를 선사하는 곳이랍니다. 예전부터 유명한 곳이에요. 특히 새벽녘 아침안개가 낀 두물머리의 모습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오늘은 새벽모습이 아닌 한겨울의 한적한 두물머리 모습을 보여드릴께요...언제가도 좋은 곳입니다. 서울에서  멋진 한강뷰를 보며 가다보면 금방 두물머리에 도착한답니다. 

1. 두물머리 

https://place.map.kakao.com/7845373

두물머리

두물머리에 대하여...
두물머리가 위치한 양수리는 두 물줄기인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두물머리는 양수리의 우리말이랍니다. 과거 양수리 나룻터는 남한강 최상류의 물길이 있던 강원도 정선과 단양, 그리고 물길의 종착지인 뚝섬과 마포나루를 이어주던 마지막 종착지인 탓에 매울 번창하였답니다. 하지만 1973년 팔당 댐이 완공되면서 육로가 신설되고, 양수리 일대는 그린벨트로 지정되어 있답니다. 이에 따라 양수리는 나루터로서의 기능을 상실하였어요. 
양수리의 400년 된 장대한 느티나무와 이른 아침 물안개 피는 모습은 자연의 운치를 더하며 여러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답니다. 

두물머리의 상징입니다.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바로 높이 26 미터의 도당나무입니다. 실제로 그 위엄이 대단한 이 나무는 무려 4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자리를 지켜왔답니다. 그 뒷편으로 황포돛배도 보이네요...2022년 4번째 황포돛배가 제작되었는데요..사진 저 멀리에 액자 포토존까지 두물머리의 상징들이랍니다....

마음이 울적한날, 드라이브 삼아 양평에 다녀오세요...근처에 맛집들도 많으니 좋은 시간 되실겁니다.

작년 여름 비가 억수같이 쏟아질때 갔었던  양평 두물머리 가기전 있었던 하남 스타필드..오가는 골목에 있으니 한번 들려보셔도 좋답니다.

하남시 스타필드몰, 비오고 너무 덥고 날씨 안좋을때 더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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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미원 

경기도 제 1호 지방정원인 이곳은 아름다운 물과 꽃의 정원으로 유명합니다. 세미원은 팔동호가 삼면에 둘러싸인 물의 정원으로 동양의 전통적인 정원 양식과 수생식물 등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또한 경기도에서 처음 경기도 지방정원으로 등록 되었을뿐만 아니라 향후 대한민국 국가정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해요. 사실 겨울엔 볼거리가 많이 없어서 저는 들어가진 않았답니다. 꽃피는 봄이 되면 너무 예쁠듯해요. 

입장료

개인(5천원) 어린이 청소년 노인 (3천원) 양평군민 만 5세이하 등(무료)

http://www.semiwon.or.kr/

::물과 꽃의 세미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3. 양수리 전통시장 

두물머리 가는 바로 앞에 양수리 전통시장이 있답니다. 양평 4대 전통시장중 하나로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등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매월 1일 ,6일이 장날이에요. 제가 간날은 장날이 아니여서 모두 문을 닫으셨더라구요. 혹시나 날짜 맞으시면 둘러보시면 시골장터도 재밌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