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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마블 세계여행 2주차

by 똥손2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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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마블 세계여행 2주 차대결 

여행유튜버 빠니보틀과 곽튜브, 그리고 원지와 함께하는 지구마블 세계여행이 2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3명의 각기 다른 색깔의 여행유튜버들에게 미션을 주고 이들이 여행으로 경쟁하는 재밌는 구조를 만든 김태호 PD는 지금까지 보면 아주 성공하고 있는 듯해요. 서로가 윈윈 하는 전략인 듯싶습니다. 이번주엔 더 재밌어진 두 번째 국가를 향해서 세명의 유튜버들은 움직이고 있는데요, 너무 고생하는 원지, 여행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 곽, 역시 빠니스러운 여행을 하는 빠니보틀... 점점 재밌어집니다.  지구마블 세계여행 1주 차 요약을 보시려면 여기로...

지구마블 세계여행 , 드디어 첫 번째 여행이 공개되다.

 

지구마블 세계여행 , 드디어 첫번째 여행이 공개되다.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의 하루가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김태호가 3명의 여행 크리에이터를 이용해 시작한 지구마블 세계여행이 매주 목요일 공개되면서 여행이면서 게임이 시작되었는데요, 처

opmama02.tistory.com

 

곽튜브의  탄자니아 

다음 여행지인 탄자니아로 가기위해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방콕으로 가는 곽튜브... 방콕에서  수완나품 공항으로 가서  3시간 경유하고 (이동이 많은) 카타르 공항으로 가서 20분 남은 경유시간을 거쳐 카타르 도하로 향합니다.  6시간 걸려서 이제 탄자니아로 가면 되는 곽튜브는 도하에서 식사를 합니다... 역시 곽은 먹방러였네요.. 밥 먹다가 늦어서 공항에서 헤매는 곽튜브.. 이때까지 여유롭다고 갑자기 급해지는 곽튜브는 도하공항이 너무 커서 헤매게 되고 겨우겨우 마지막에 잔지바르행 비행기에 입장하는 곽튜브..

원지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이동시간을 자랑하는데 그래도 엄청 느긋한데요..그는 여행스케줄을 본인에게 잘 맞춰요. 본인이 뭘 잘하고 뭘 못하는지 잘 아는 곽튜브는 이제 유튜버로써 많이 성장한 느낌이네요. 

이번여행계획을 진행하는 곽을 보면  힘들이지 않고 여행하는 스타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의 선택지인  잔지바르는 탄자니아의 섬인데 이곳은  신혼여행을 많이 오는 섬이라니 얼마나 좋을까요? 역시 곽은 여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웃긴 에피소드는 그를 북한의 김..이러고 이야기하는 택시기사..ㅋㅋ 그러고 보니 북한의 김정은과 닮은 거 같기도 해요.. 이번 여행에서 많이 듣네요... 하하

이때 나타나 고락을 구제해 주는 현지인 아주머니와 그를 강렬히 쳐다보는 택시기사.. 곽은 늘 여행지에 가면 택시흥정을 하는데 참 잘합니다. 탄자니아 공항에서도 역시 곽 승리. 호구당하기 싫어서라고 이야기하는 곽튜브는.

잘 흥정을 해서 시티중심으로 가서 제일 좋은 레스토랑에 앉아 멋진 뷰에 앉아 식사릉 주문합니다... 시푸드 누들과 피시칩스를 정말 맛있게 먹는 곽튜브네요.

잔지바르는 보헤미안랩소디의 프레디의 고향이라네요. 잘 모르는 사실은 가볍게 패스합니다. 

그가 잡은 호텔은 발코니하우스.. 1박에 오만 원 하는 호텔을 찾아가는 길이 쉽진 않았지만 그런대로 오션뷰예요 이후에  레게머리를 하고 싶다는 그는 바닷가에서 레게머리를 하고 있는 친구를 섭외해서 미용실을 찾는데 흑인친구들과 함께 미용실을  찾아가다가  갑자기 이상함을 감지한 곽은 나중에 연락하겠다고 하고 빠져나옵니다.. 고막이 학폭 피해자인 거 아시죠? 순간 불안함을 느낀 곽은 잘 빠져나와요. 

곽은 다른 친구의 도움으로 진짜 미용실로 가고 정말 예쁘게 레게머리를 완성합니다... 그.. 런.. 데.. 모습이 정말 웃기더라고요.  중국부자아들 같다고 스스로 말하는 곽.

이거 보니 , 고막이 우주여행 가겠다..라고 생각했네요... 하하

빠니보틀 탄자니아

여행전문가 빠니... 그 역시  탄자니아로 갑니다. 그도 잔지바르를 생각하지만 그의 선택은 킬리만자로 옆에 있는 깨끗한 온천이었네요.. 그는 싱가포르에서 출발해야 하니 인도를 거쳐 에티오피아, 그리고 탄자니아로 가는 일정으로 출발합니다. 그.. 러.. 나.. 인도 공항에서붙잡힌 빠니.. 처음부터 꼬인다.. 다시 탄자니아로 가는 비행기표를 사려고 하는 빠니. 결국 두바이를 거쳐 가야 하는  일정으로 두바이에서 20시간을 머물게 됩니다. 두바이에서도 호텔을 잘못 찾은 빠니. 그러나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역시 노련한 여행유튜버인 그는 두바이에서 멋진 액티비티를 하게 됩니다. 바로 딥다이빙이에요. 그가 이전부터 하고 싶던 액티비티였는데요,  50분 정도의 다이빙은 보기에도 재밌어 보였어요. 정말 이런 액티비티를 좋아하고 즐기는 빠니. 이후에 컨디션 완전히 회복하고 드디어 탄자니아에 도착합니다.. 모시라는 도시로 가서 온천을 하려고 하는 빠니, 호텔직원의 말처럼 버스를 타고 가려고 이른 새벽 터미널로 가는 빠니.. 모시에 도착한 그는 여전히 호객꾼들에게 둘러싸인다.. 과고에 비해 마음이 약한 그는  흥정을 하며 그림도 사주고 이후 한국식당에 가서 맛있는 한식을 먹고 재충전하게 됩니다. 그가 선택한 킬리만자로 앞에 있는 온천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뜨거운 아프리카에서 온천이라니... 역시 빠니다운 선택입니다. 

원지의 하루 마다가스카르

방글라데시에서도 이동을 하며 고생을 했던 원지는 이번에도  마다가스카르에  도착을 위해 20여 시간을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했는데요, 그녀는 숙소부터 제일 좋은 곳으로 예약을 합니다. 방글라데시에서 방콕으로 그리고 에티오피아에서 다시 마다가스카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그동안엔 본인들이 원하는 스케줄로 움직였다면 이번엔 주워지는 상황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여행일정이죠.. 오로지 마다가스카르에서 바오바브나무를 보기위해 움직이는 그녀...엄청난 이동경로로 고생이 예상되는데요, 그녀는 그래도 화이팅을 외치며 움직이게 됩니다. 마다가스카라는 한국이랑 틀리게 느리게 느리게 움직이는 나라네요..또한 소매치기도 많고 강도도 많아서 긴장하는 모습인데요...이걸 보다보면 여기를 곽이 왔으면 어떨까 싶은 마음이 드네요..하하 아마도 경쟁을 하고 있어서인듯해요. 마다가스카라 호텔에 도착한 그녀는 호텔직원의 도움으로 가이드를 만나게 됩니다. 모론다바, 그곳에 바오밥나무가 있나봐요...가이드는 어렵게 버스자리를 구해주고 다음날 새벽 드디어 모론다바로 가게 됩니다. 15시간의 여정...대단한 원지입니다. 이 강행군을 선택한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주고 싶어요. 쉽지 않은 일정을 소화하는데요, 열악한 버스를 타고 드디어 모론다바에 도착합니다. 새벽에 출발했는데 밤 늦게 도착합니다. 50여시간만에 다시 체크인..과연 그녀는 바오밥나무를 보게 될까요??? 힘내세요. 파이팅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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