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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강남 미큐성형외과 리뷰

by 똥손2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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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2입니다...
제가 관심밖의 분야인 성형외과에 다녀왔는데요..하하..사실 외국에 살면  바쁘게 살기도 하고 대도시가 아니면 피부과나 성형은 정말 생각 못하고 살죠...(아주 잘살고 영어를 잘하면 모르지만요..ㅋㅋ)

저는 외국에서 바쁘게 살기도 했고 별로 관심도 없기도해서 이런 쪽으로는 잘 모르는데요..지인이 마침  한국으로 들어와서 성형을 한다고해서  알아본 곳이에요..
당연히 입소문으로 소문난 곳이지요...여러군데를 알아보고 또 가보기도 했어요 ..외국에서 들어오는 2세들이 한국어가 안되기 때문에 병원측에 영어서비스가 되는지 알아보는것도 중요했거든요....

몇군데 알아본 병원들은 아주 상업적이여서 별로더라구요..영어서비스가 되면 돈이 또 올라가고 ...사진이나 줌으로 보고 상담도 안해주고 직접 와야한다고 해요...한국어 서비스로 상담하고 다시 영어서비스로 상담하는데  사실 너무 복잡하고 편하지 않았어요 ... 병원에 직접 가보니 외국에서 온 사람들이 있더라구요...여러절차를 거치며 자꾸 수술비가 올라가니  별로더라구요...

미큐의원정문
미큐의원 오픈시간
미큐의원실내
미큐의원 피부실
미큐의원


그리고 지인이 입소문으로 난 곳이라며 소개해준
미큐성형외과..
강남역 4번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혜천빌딩 13층에 있는 곳.
첫상담을 하러갔는데 그전에 갔던 화려한 건물에 성형외과는 아니고 다소 소박해보여서 ㅋㅋ
실장님의  상담이 즐거웠고 지인의 상태를 사진으로 보시면서 정확하게 설명해주셔서  신뢰가 갔답니다...더구나 소개해준 지인이 의사쌤에 대한 소개를 해주실때 진짜 필요한 수술만 하신다고 하셔서 그점도 좋았어요..2달전에 이렇케 상담을 완료하고 드디어 12월초에 지인이 입국을 했답니다..
새벽에 입국했고 마친 토요일인데도 선생님은 아침 10시에 지인을 만나주셨어요.. 한국과 미국의 문화차이도 많고 여러가지 보는 시선도 틀린데 선생님은 이런것보다 진짜 필요한 수술만 하라고 하셨고 본인의 노력도 많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해주시더라구요...
진짜 들은대로였어요 ...더군다나 간호사쌤중에 미국에서 간호학공부하고 오신분이 있어서 영어소통이 정말 편했습니다..제가 영어가 짧아서..ㅋㅋ

그렇케 결정을 하고 다음 월요일에 정말 예쁘게 수술을 했습니다.(지인은 쌍가풀수술을 했어요 ..앞트임도 살짝했구요)
예전엔 눈이면 눈, 코면 코, 그랬는데 요즘엔 전체적인 비율을 더 보는거 같아요 .눈을 수술하면 코와 이마비율도 보시더라구요...

그러혜 월요일에 수술을 잘했습니다... 지인의 요구에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주겠다고 의사쌤이 그랬어요..미큐의사쌤은 자연주의를 선호하신다네요..무리한 수술은 안하신다고요....
너무 예쁘게 수술이 됐습니다.

이후에 며칠동안 병원에 내원해서 냉찜질도 하고 상태도 봐주시고 친절히 안내해주셨어요 .지인도  만족해하며  회복하고 있답니다..

이러혜 리뷰를 하는 이유는 바로 만족해서에요 ...지인이 지인돈 주고 수술했고 회복되고 있는 과정을 옆에서 보니 미국이나 외국에서 들어오는 2세들은 너무 화려한 병원보다 이렇케  입소문있는 병원이 더 좋기 때문이에요....

물론 화려한 병원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특히 외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에겐 영어서비스나 또다른  품목으로 더  돈이 올라가는 엉뚱한  일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싶어서요...

미큐성형의원은 이런일들이 전혀 없었구요 성심성의껏 해주셔서 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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