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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전라남북도

전주한옥마을 숙소 소리풍경 솔직후기

by 똥손2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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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의 매력에 흠뻑 빠졌는데요, 저희가 하루 묵었던 소리풍경 내돈주고 묵었던 민박집 솔직하게 후기 합니다. 다른 곳에 머물지 않아서 비교하기 힘든데요,  어릴적 생각도 나고 아주 깔끔하고 좋았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도 이야기 해볼께요...

5줄요약
1.어릴적 생각나는 소박한 민박집입니다.위치는 정말 좋아요.
2.서까래가 살아있는 복층구조인데, 작지만 아기자기합니다.
3.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침구가 하얗고 광목의 뻣뻣함이 좋았어요. 
4.아침도 정갈했는데 흑임자죽이랑 토스트 빵 그리고 사과반쪽...이렇케먹어야 건강합니다.
5.실내에 밥상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그게 좀 불편하더라구요..

 

전주한옥마을 소리풍경  여기있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17627866?service=search_pc 

 

소리풍경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12-5 (풍남동3가 58-1)

place.map.kakao.com

1.소리풍경 위치와 안내

위치와 리뷰보기 

전주 한옥마을에서 하루 묵으며 우리가 선택한 민박집은 바로 한옥마을 초입에 있던 소리풍경입니다. 급하게 떠난 여행인지라 서둘러서 예약을 했는데요, 위치는 정말 좋더라구요...주차가 조금 불편했습니다. 아무래도 한옥마을 안에 있는지라 바로 앞 주차는 안되고요,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하룻밤 12000원인데 50%할인해 줍니다. 저희는 운좋게도 공용주차장 앞에 대로에 자리가 있어서 그곳에 했답니다. 간혹 한옥마을 주변대로에 자리가 있으니 한번 둘러보세요. 오후 3시에 체크인입니다.  다음날은 오전 10시 30분에 체크아웃입니다. 위치도 좋고 깨끗합니다. 한옥이 이렇케 복층으로도 만들수 있구나를 느꼈어요.  복층에서 자고 싶었는데 하루종일 돌아다녀서  뜨거운 바닥에서 자고 싶어 복층은 포기했답니다. 벌써 뜨겁게 방온도를 맞춰주셔서 뜨근하더라구요..오랜만에 구들장이 뜨거운 방바닥을 경험했답니다. 장판이 아닌 옛스러운 바닥이였어요. 

 

화장실이나 구비된 물품들도 모두 좋았습니다. 관리도 아주 잘하시는듯 해요. 그래서 여기 규칙이 조금 쎕니다. 금연이구요, 음식 해먹을수 없답니다...냄새나는것도 되도록 가져오시면 안되구요.. 여러사람이 사용하는데 한옥마을을 잘 지킬려면 이정도는 지켜줘야 겠다는 생각에 열심이 지켰답니다.

소리풍경 앞마당
작은 냉장고와 티비, 그리고 수건 드라이기
복층
화장실

2. 아쉬운점

조금 아쉬운게 2가지 정도 있었어요. 아무래도 밥상같은 게 없어서 좀 불편하더라구요. 또 하나는 차 종류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녹차나 커피 홍차등 따뜻하게 마실수 있는게 없었어요. 커피포트도 당연히 없구요..아무래도 컵라면이나 일회용 음식을 먹지 말라는 뜻 같긴해요...아직 추운 2월달의 날씨여서 한참을 돌아다니다 보니 정말 쌍화차 한잔이라도 먹고 싶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밖에서 한잔 사다가 뜨겁게 먹었답니다. 이 2가지 정도만 좀 아쉽고 나머지는 참 좋았어요. 조식을 주신다고 하시기에 당연히 양보다는 질이겠구나 했어요. 작은 공기에 흑임자 스프는 정말 맛있더라구요...그리고 잘 구워주신 토스트에 쨈,,그리고 사과 반쪽...이렇케 먹으면 참 건강하겠구나 할정도의 양이였네요...이걸 먹으니 왜 더 배가 고픈지...하하. 아마 애피타이저 정도로 뱃속에서 생각했나봐요...  배가 고파서 아침겸 점심을  더 많이 먹었다는 사실...하하..

 

전주 한옥마을에서만 경험할수 있었던 한옥민박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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