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동항에서 배 선적하고 제주도 오기, 아리온 제주 이용하기

◆ 아리온 제주 회사를 이용하니 배는 남해고속과 대한통운이 함께했습니다.
◆ 아리온 제주의 배안에  매점에서 라면이 정말 맛있습니다
◆배를 선적할 때도 그렇고 제주에 도착해서도 배에서 내릴 때 커브길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내려올 때 옆 벽을 부딪히는 차량을 봤습니다.

녹동신항 여객터미널

배를 선적할려면 이표시로 오세요

1. 아리온 제주 회사 이용해서 녹동항에서 차랑 같이 제주도 오기..
아침 9시 배를 타고 제주도로 향하는 일정입니다. 녹동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배 아리온 제주에서  9월 프로모션으로 한 사람당 26,100에 표를 샀습니다. 차량 또한 사양이나 크기에 따라 값이 틀린데 저희는 sm5여서 115,000원에 표를 샀어요. 역시 9월 프로모션 가격입니다. 배 닷컴에서 예약했고요.. 예약 후 모든 서비스 아주 좋았고요. 전화해서 문의사항이 있을 때도 친절히 받아주셔서 참 편했습니다.. 3시간 45분 만에 도착했습니다. 배에서 제주를 보니 설레더군요.. 구름 사이에 살짝 보이는 한라산이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도착해서 트럭들 먼저 나가고 저희 차는 중간쯤 있어서 오래 기다렸습니다. 빠져나오기까지 1시간은 걸린 거 같습니다. 아리온 제주 배는  차량이 오르고  내릴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커브구간이 짧아서 벽에 부닥치는 차량을 봤습니다. 앞에서 지시하는 사람들 말을 잘 따르고 천천히 차량을 운전하면 됩니다.

비수기라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2. 3시간 45분 걸리는 시간 동안..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요. 좀 늦게 배에 오르니 자리가 없더라고요.. 좀 일찍 배에 오르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벽에 기대앉을 수 있는 자리는 없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나와서 보니 동물들이 있는 소파가 초입에 있았어요. 저희 배에는  반려동물이 많이 없어서 소파에 앉아서 편히 왔네요.. 그나마 사람이 많지 않있기에 가능한 일인데요, 되도록 조금 일찍 배에 올라서  편한 자리에 앉아오심이 좋을듯하네요

멀리 제주가 보입니다.

야호 제주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