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가는 저렴이 동남아 비행기이용후기
치앙마이로 가는 길은 쉽다... 우리나라에서 직항이 생긴 이후로 치앙마이에 많은 이들이 가고 있다. 주로 젊은이들이지만 나처럼 중년분들도 있다... 아직은 걸을 수 있고 젊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여전히 치앙마이로 간다... 치앙마이 가서도 많이 봤다.. 중년파이팅..
치앙마이로 직항을 타고 가면 쉽다... 약간 비싸긴 하지만... 1인당 35만 원 정도의 가격...
동남아비행기로 1번 방콕에서 갈아타는 비행기를 선택하면 1인당 20만 원선... 25만 원이면 넉넉하다..
더군다나 직항은 낮에 출발해서 밤에 도착이다. 1번 환승하는 비행기는 밤에 출발해서 치앙마이에 아침도착... 하루를 벌 수 있다... 하하.
그래서 선택한 동남아비행기 에어아시아 X 그리고 제트에어..
오늘은 환승해서 치앙마이로 들어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이렇게 타보니 할만하다.. 어렵지도 않고..
1. 내 비행기는 에어아시아 그리고 제트에어.. 보시다시피 항공사가 틀리다..(이것이 첫 번째 당황한 포인트) 에어아시아 항공이 밤 11시 50분 비행기인데 공항라운지이용할 욕심으로 밤 8시도 안돼서 공항에 도착했다. 한 시간 넘게 기다리니 밤 8시 45분에 체크인 시작... 항공사가 틀려서 체크인을 방콕에서 다시 하란다... 다행히 공항은 수완나품 똑같다..(공항 체크해야 함.. 돈므앙공항일 수도 있다.)
2. 그렇게 체크인을 하고 40분 연착된 비행기는 밤 12시 40분에 출발했다. 방콕으로... 다음비행기는 새벽 6시 10분이니까 시간은 충분... 그래도 조금 긴장은 됐다. 초행길이라 달려야 하나... 생각하기도..
3. 도착시간이 3시 40분이었는데 다행히 에어아시아비행기는 열심히 도착해서 새벽 4시에 도착했다... 다행다행...
4. 이제 체크아웃해서 나가서 다시 제트에어로 체크인해서 들어가면 된다.... 수완나품공항에서 체크아웃하고 나오니 2층이다.. 출발비행기는 4층이니 다시 올라간다.. 4층으로.. 그리고 제트에어 찾아서 다시 체크인...
5. 오.. 걱정했던 것처럼 어렵지 않고 아주 쉽다... 하지만 마지막 포인트는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가는 국내선이기 때문에 체크인하고 들어가면 시큐리티보안대가 좀 멀리 있다... 그러니 공항에 들어가서 마치 다 된 것처럼 쇼핑하면 안 된다... 태국은 바로 국내선항공바로 앞에 시큐리티체크가 있다... 그리고 바로 치앙마이 가는 비행기를 타면 끝.. 하하..
팁..
짐이 없으면 더 좋습니다. 캐리어백만 있으면 시간절약...
수완나품 공항 어렵지 않습니다.
방콕은 입국 출국이 쉽습니다. 여권만 있으면 돼요.
자, 이제 치앙마이만 온전히 즐기면 굿굿...
50대 중년부부의 좌충우돌 자유여행.. 다음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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