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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여행 중 우리들의 숙박을 책임졌던 목포 현대라한호텔
리뷰는 여기서 보세요.
한마디로 편하고 좋았습니다. 5성급 호텔처럼 그 정도의 으리으리함은 아니어도 깨끗하고 널찍해서 좋았어요. 남도여행 중에도 어서 호텔 가서 쉬어야지 할 정도였으니 편하긴 편했답니다. 매일 밤 잠도 아주 잘 자구요...
이호텔 조식이 맛있다는 리뷰가 많아서 저도 한번 먹어봤어요.
5줄요약
1. 우리가 알고 있던 호텔조식임
2. 깔끔하긴 한데 그렇게 좋은 정도는 글쎄...
3. 가격대비 한번 정도는 먹을 만합니다.
4. 조식가격 3만 원이니 목포에 가서 백반 1만 원 주고 먹는 게...ㅋㅋ
5. 그래도 호텔조식
5줄 요약에 있는 것처럼 조식은 한 번은 먹어볼 만합니다. 저희는 며칠을 묵었기 때문에 한 번만 먹어봤어요. 나머지는 여행하면서 동네 식당에 들어가 먹었지요. 해남의 식당, 보성의 식당, 등등...
정말 남도 음식이 먹고 싶었거든요. 역시 남도 일반식당 승리입니다. 호텔 조식보다 더 맛있고 이래서 전라도 음식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였답니다. 저는 맛있었는데 정작 식당주인어르신은 그런가 보다.. 하는 반응이세요. 뭐가 그리 맛있냐.. 하는 반응... 아무래도 그분들은 일상적으로 드시는 음식이시니...
아무튼 호텔조식은 궁금하니까 한번 정도 먹어보는 걸로 나쁘지 않습니다. 단지 전라남도라 남도음식이 가성비도 좋고 워낙 맛있다 보니 굳이 호텔에서 계속 먹을 필요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먹을만합니다. 편하고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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