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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전라남북도

월출산 국립공원에 다녀오다

by 똥손2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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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여행에서 가보고 싶었던 곳이 바로 이 월출산 국립공원입니다.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과 강진군 성전면에 걸쳐 있는 월출산, 1972년 1월 29일 전라남도 기념물 3호로 지정되었답니다. 해발 809m로 높지는 않지만 산세가 매우 크고 아름다워서 예로부터 월출이라는 이름으로 불러왔으며 주봉인 천왕봉을 비롯해 주봉들이 모두 기암절벽으로 이뤄져 있어서 예로부터 영산이라고 불려왔답니다. 1988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어 수많은 폭포와 아름다움으로 비록 남도에 있지만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산이랍니다. 
월출산  국립공원 위치보기

월출산 야영장 예약하기 

5줄요약
1. 월출산국립공원은 남도의 아름다운 일몰과 일출이 유명한 곳입니다.
2. 5개의 코스가 있습니다.
3. 가파른 바위산이기에 낙석등 조심하셔야 합니다.
4. 영암군에 위치하고 있어서 큰 도시가 별로 없습니다. 
5. 해남땅끝마을 가기전 들르시면 좋습니다. 

월출산 국립공원과 멀리보이는 정상 천왕봉

정상인 천왕봉까지는 가지 못했답니다. 구름다리를 멀리 보고는 내려왔어요. 겨울이고 아직 봄이 오지 않아서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구요...입산과 하산을 정확하게 지키는 거 같습니다. 바로 앞에 캠핑장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여름이면 이곳에서 캠핑하고 산행을 다녀오면 좋을듯 싶습니다. 가장 가까운 코스는 바로 천왕탐방지원센터에서 천황사를 거쳐 구름다리, 바람폭포삼거리를 지나 천왕봉에 오르는 코스입니다. 왕복 4시간을 잡으시면 될거 같습니다. 구름다리까지는 오르막이긴한데 운치가 있는 오르막입니다. 돌길이 깔려있고 시냇물이 벌써 졸졸 흘러서 너무 좋았답니다. 봄이 되면 월출산에 많은 이들이 오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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