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과 안면도를 잇는 보령해저터널을 지나면 바로 영목항에 나옵니다. 영목항 전망대를 소개합니다.

영목항 전망대 

서해바다를 좋아하는 일인인데요...동해바다랑은 다르게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 서해바다입니다. 수도권과 가까워서 2시간 나오면 오갈수 있는 곳이 바로 대천인데요...대천에서 안면도를 잇는 해저터널이라고 개통된이후로 안면도와 태안도 쉽게 오갈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 중간에 있는 영목항..마치 유럽의 항구도시와도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에요. 첫눈에 보고 한눈에 반한곳인데요...영목항 전망대가 개통되어서 2024년 1월까지 입장료 무료로 갈수 있답니다. 근처 서해바다를 가시면 꼭 가보세요..강추합니다. 

https://place.map.kakao.com/711993920?referrer=daumsearch_local

영목항 전망대

영목항 전망대 
입장료: 2024년 1월까지 무료.
입장시간 : 매일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연중무휴
반려동물 입장불가

 

보령해저터널을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긴 해저터널이라고 합니다.

총길이 6,727미터로 현대건설에서 시공한 우리나라 최장 해저터널이에요.

이 해저터널을 지나면 바로 나오는 곳이 바로 원산대교랍니다. 낮에도 멋지지만 밤에 야경이 정말 멋진곳이죠..

이 원산대교 끝트머리에, 태안이 시작되는 지점에 영목항 전망대가 나옵니다.

그저 지나치기 쉬운곳이지만 꼭 들러보세요. 이곳 영목항전망대의 일몰을 정말 멋집니다.

이 일몰을 보고 원산대교를 건너면 야경을 볼수 있으니 일석이조랍니다. 

전망대에서 본 태안풍경입니다...<<여기서부터 태안이에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원산대교입니다. 저는 오후에 같아서 아쉽게도 일몰을 보진 못했네요...일몰맛집이라고 하던데...

이렇케 개관기념 무료입장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밖에서 바라본 영목항 전망대 모습입니다. 태안을 몇번이나 지나다녔는데...그냥 스쳐지나갔지 뭐에요...아무것도 없어보일수 있어요. 태안이나 보령으로 나들이 다녀오시는 분들은 꼭 해저터널과 더불어 원산대교, 그리고 영목항 전망대도 올라가보시기 바랍니다. 

이렇케 큰 이정표가 생겼네요...2023년 6월에 문을 열었으니 정말 깨끗하고 멋진 360도 뷰를 자랑한답니다. 

멋진 사진한장 올리며 마무리합니다...영목항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