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진산리 갯벌체험장
서해안에는 갯벌체험장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저희는 충남 태안 진산리 갯벌체험장을 자주 가는데요. 2024년 첫 갯벌체험을 4월 10일에 다녀왔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물 때를 확인하고 바로 출발하니 오전 10시...자주 가는 체험장이다보니 진산리어르신도 반갑게 맞이해주시네요...하하하...
진산리 갯벌체험장을 여기에 있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217185499
진산리 갯벌체험장이 다녀온 지난 후기글입니다.
2024년 4월 10일에 다녀온 진산리는 작년에 비해 맛조개 잡기가 어려웠답니다. 맛조개가 많이 없더라구요. 날씨가 아직이여서 그런지...맛조개가 잘 안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동죽만 많이 잡고...사실 동죽은 해감이 어려워서 먹기에 불편한 조개입니다.
거의 6개월만에 마주한 진산리 체험장은 자주 와서 그런지 아주 정겹습니다.
- 입장료.. 5천원
- 장화나 호미도 대여합니다....3천원
- 맛소금도 있습니다....3천원
탈의실이나 체험장 전화번호도 플랭카드로 붙여놓으셨더라구요...
여전히 정겨운 진산리입니다. 이곳은 저 오른편에서는 펜션에서 오시는 손님들도 있습니다. 아마 펜션에 머무시는 분들은 갯벌체험을 그냥 하시는 듯해요.
장화랑 삽, 호미등 도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물 때에 맞춰서 늘 어르신이 나와계시니 불편함이 없을겁니다.
3시간동안 갯벌체험을 하고 나와서 찍은 진산리 바닷가 입니다. 물이 많이 찼지요???
오늘은 맛조개를 많이 못잡아서 별 재미를 못봤어요. 해감하기도 쉽고 맛도 있고 잡는 재미도 좋아서 맛조개를 많이 잡으러 다니는데 ...오늘은 별 소득없이 끝났네요..하하하..
그래도 늘 따뜻하게 대해 주는 진산리 바닷가에 다녀와서 아주 기분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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