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실감빛마을(농촌체험민박숙소)..경상남도 의령 5박 6일 여행의 숙소를 책임진 곳을 소개합니다.

덕실 감빛 마을은요
1. 가격이 저렴합니다.
2. 모든 시설이 깨끗하고 좋습니다.
3. 의령군의 중심지인 의령시장까지는 차로 5분 교통이 너무 좋습니다.
4. 담당해주시는  실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5. 예약도 안 하고 신청한 농촌체험을 바로 연결해주셨습니다.

 

덕실 감빛 마을.. 경상남도 의령 5박 6일  여행의 숙소를 책임진 곳을 소개합니다.

http://www.xn--439aw1ltvf27e2vgdkh.com/

의령 덕실감빛마을

경상남도 한 달 여행하기.. HERE UR.. 의령에 선발된 후 시간이 날 때마다 이곳 의령을 찾아보고 어떻게 여행할지 계획도 잡고 했는데요..

특별히 숙소를 어디로 정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자연휴양림을 처음으로 알아보니  의령에는 자굴산 자연휴양림이  있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가격이었어요. 다른 곳을 알아보고자 하니  호텔이 아닌 주로 모텔이 많은 의령...
저와 남편은 농촌민박 같은 곳을 찾아보자고 하고 몇 군데를 찾았는데요.. 저희는 여행을 하면서도 농촌민박에서 숙박을 해본 경험이 없어서 처음엔 조금 주저했습니다.  저와는 달리 남편은 농촌에서 경험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아주 좋은 기회라고 적극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덕실 감빛 체험장및 숙소입구

감빛마을 입구에 있는 마을 소개

그리고 찾은 곳이 덕실 감빛 마을...  
몇 군데의 농촌체험민박이 있었지만 이곳을 정한 이유는 오직 한 가지.. 2021년에 세워졌다는 것이었어요. 세워진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설이 좋다는 것은 당연^^
숙소에 도착한 것은 오후 2시쯤.. 마을이 가까워지자 주렁주렁 달려있는 대봉감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와우... 너무나 예쁜 감들이 무게를 견디지 못해 땅으로 축 쳐져있는 모습이 너무 탐스러웠고 먹음직스러운지... 어느 곳은 다 익어서 떨어져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 2주 정도 더 있어야 맛있게 익겠더라고요...

체험장이라는 예쁜 건물을 보고 대봉감이 예쁘게 달린 하트 그림을 보니 너무 귀여웠답니다.  우선 너무 좋았답니다. 건물이 너무 깨끗했고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하하

밥도 잘되고 이 전기 스토브는 어찌나 쎈지 정말 좋았어요.

욕실은 정말 꺠끗했습니다. 물도 너무 좋아요..매끈하고...

의령이름이 쓰인 수건들...매일 이렇케 편하게 사용할수 있게 해주셨어요. 아랫층에 큰 세탁실이 있습니다.

깨끗하게 빨아서 넣어주신 이부자리 ..포근하고 좋았어요. 저희가 도착한날은 보일러도 켜 놓아주셔서 정말 따뜻했어요.

딱 좋은 크기 냉장고와 텔레비젼..의령을 돌아보느라고 볼시간은 없었지만 내집같이 편했습니다.

건물에 들어가서 예약자 명단을 확인하고  이층 방을 소개해주셨어요. 벌써 정리를 다 해주시고 수건도 예쁘게 정돈해주시고 화장실에 샴푸 린스 치약 등 모든 것이 준비가 돼있고 이부자리도  깨끗하고... 너무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부엌에는 식기 밥통 프라이팬 큰 솥 등 모든 것이 정리돼있고 냉장고도 딱 맞는 사이즈에  티브이 전자레인지.. 정말 필요한 것들이 다 있었습니다. 2층이었는데도 베란다가 있고 테이블이랑 의자가 있어서  저녁엔 고기 파티도 했답니다.

이곳에서 밥도 먹고 저녁이면 술도 한잔하고 밤에는 나와서 별도 바라보고...공기가 너무 좋은 의령청정마을

총 5일의 숙박을 예약하고 지냈는데요, 전혀 불편함 없이 내 집같이 편했고요, 첫날밤부터 꿀잠 잤답니다. 제일 중요한 거.. 이곳의 가격은 50,000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시설을 이용하니 기분 좋게 여행을 할 수 있었답니다...

저는 지금 의령 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멀리서 본 서울이 얼마나 뿌옇던지... 의령의 청정공기가 너무 그리워집니다. 우리 집처럼 편하게 지냈던 의령의 숙소 덕실 감빛 마을의 대표님과 사모님 그리고 사무장님이  벌써부터 참 그리워지네요.. 너무 감사하게 잘 지냈습니다. 다음 리뷰는 저희가 체험한 덕실 감빛 마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