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에 난방비 59만 2천원 지원

**최대 168만가구에 난방비 할인혜택

**잠재적 빈곤층인 차상위계층에도 요금할인 등 적용

**몰라서 못받는 가구 최소화..중산흥 지원도 검토중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2월 1일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난방비 추가 지원대책 발표내용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부담을 추가로 덜어주기 위해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올겨울 난방비로 59만 2천원을 지원한다.."

 

이 발표는  전체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에너지바우처 미수급자가 많고, 잠재적 빈곤층이라고 할 수 있는 차상위 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도 미습하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추가적으로 나온 발표입니다. 

 

*차상위계층이란 기초생활수급자보다는 조금 형편이 나은 윗단계 계층으로 기준 중위소득 50%(2023년 4일가구 기준 270만 482원)이하인 가구를 의미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현재 169만 9천가구

*차상위 계층은 31만 9천가구

*두 계층을 합한 201만 8천가구 가운데 도시가스 이용 가구는 전체의 83.6%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할떄 최대 168만 7천여 가구가 난방비 할인 혜택을 본다는 겁니다. 

 

**난방비 추가 지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동절기 4개월 기간의 가스요금 할인을 통해 이뤄집니다. 

**에너지 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에는 기존 가스요금 할인으로 지원받는 14만 4천원에 더해 44만 8천원의 가스요금을 추가로 할인해줍니다. 

**역시 에너지 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 의료급여형 수급자에게는 기존 가스요금 할인으로 지원받는 28만8천원에 더해 30만 4천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주거형 수급자에게는 기존 14만 4천원에다가 44만 8천원을 더해 지원해줍니다.

**교육형 수급자에게는 기존 7만 2천원에다 52만원을 각각 추가로 할인해 지원합니다. 지원금액은 59만 2천원입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과 관련해서는 올겨울 한시적으로 15만2천원에서 30만4천원으로 두배 인상하기로 합니다. 

 

 

아울러 산업부는 에너지바우처 지원 및 가스요금 할인 지원대상자가 자격, 절차, 방법 등을 몰라 지원신청을 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산업부의 해결방안

**지자제와 에너지공단이 미신청 수급자에게 문자나 우편 전화를 통해 신청을 독려하도록 합니다.

**통 반장이 정례 반상회에서도 신청을 유도하도록 행안부와 협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시가스 검침원을 통해 할인홍보물을 배포하고 sns등을 활용해 요금 할인 제도 안내 신청방법을 알릴 예정입니다. 

 

에너지 바우처 또는 복지로에 접속하셔서 안내를 받으실수 있으며 노인등 인터넷에 익숙치 않는 분들은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에 가시면 도움을 얻으실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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