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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입춘과 정월대보름

by 똥손2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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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은 봄을 알리는 입춘입니다. 1년을 24 절기로 나누는 가운데 첫 절기가 바로 입춘입니다. 

날씨는 맑아서 정월대보름에는 5일밤 둥근 보름달도 볼 수 있다는 기상청의 예보도 있었답니다. 

 

국립민속박물관 

이번 2023년의 입춘을 맞이해서 2월 2일 입춘첩 행사를 하고 2일에서 3일까지는 박물관 로비 안내데스크에서 올해 새로 쓴 입춘첩을 인쇄하여 관람객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일일 1천개 한정이며 선착순이라고 하니 이른 아침 가셔야 하겠습니다. 

 

경기문화 재단 실학 박물관

2023년   첫 절기인 입춘을 맞이해서 실학 박물관에서는 꽃씨와 채소씨앗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바로 "봄의 시작을 함께해요"라는 행사입니다. 일 년의 농사를 잘 짓게 하는 기원을 담은 행사로 봄을 맞이하는 입춘맞이 ‘봄의 시작을 함께해요’ 행사에는 2월 4일부터 5일까지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실학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됩니다. 선착순 100명 한정이니 이른 아침 가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실학 박물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에 위치해 있답니다.

 

울산박물관

2월 4일-5일까지 울산박물관 1층 로비에서  입춘첩을 나누며 봄을 맞이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서예가들이 직접 써주는 '입춘대길' '산수수복'등의 입춘첩을 나누주며 참가자들 또한 직접 써보는 행사를 진행하며 새로운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합니다.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함께 울산 박물관을 방문하셔서 봄의 기운을 만끽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수원박물관

수원박물관 역시 2월 3일 입춘첩 나누기 행사를 진행합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박물관 1층 로비에서 양택동 선생님의 친필 입춘첩을 배부한다고 합니다. 참가비는 1인당 천원입니다. 안내데스크에서 입춘첩을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느끼고 마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하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2월 4일부터 5일 동안 입춘과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를 진행합니다. <봄달: 봄날에 뜬 달>이라는 행사제목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2월 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입춘첩 붙이기

행사를 진행하며 2월 5일에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소원을 적어 나무에 다는 '소원나무'가 설치 됩니다. 
이 행사는 무료이며 누구든 참여 가능합니다. 오후에는 광개토 사물놀이와 달집 태우기 행사도 함께 진행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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