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시기:
2022년 12월 22일- 27일
우리 여행의 5박을 책임진 호텔.
크리스마스시즌에 창원을 방문했기때문에 숙박을 잡기가 쉽지않았는데요... 그나마 이호텔에서 5일을 잡을수있어서 다행이였어요.브라운도트호텔은 한국의 웬만한 도시에 다 있는 체인호텔입니다. 원주나 양산의 브라운도트에서 편하게 있었기때문에 창원에서도 예약을 했어요... 비슷한 컨셉이기 때문에 마음이 편했는데요...그래도 지역에 따라 조금씩은 다릅니다. 좋은것도 있고 좀 불편한것도 있었답니다..
1. 브라운도트 창원팔용점의 좋았던점
위치가 좋았답니다...창원 고속터미널바로 뒤에 있었네요..이곳 창원고속터미널은 최신식으로 지어진 큰 건물로 깨끗했답니다..예전에 터미널이라 하면 꼭 후미진뒷골목을 생각하는데 요즘 터미널들은 멋지게 리모델 되어서 아주 현대식으로 지어져 있더군요..창원도 마찬가지에요..더군다나 창원은 계획도시답게 도로도 넓직하고 아주 쾌적했어요 ..옆에 홈플러스도 있어서 저녁에 이곳에서 먹거리를 사다가 먹기도하고 편했답니다..창원의 윗동네 주남저수지나 마금산가기도 편하고 마산이나 진해로 가기도 교통이 좋았어요..위치로 치면 저는 만족입니다...또다른 좋은점은 연박을 해야하는데 다른브라운도트점들은 체크인 체크아웃을 매일 해야했어요..이곳 창원팔용점은 5일내내 그냥 머물수 있어서 편했네요...청소도 매일 해주시고 짐을 편하게 보관할수있어서 좋았어요... 방크기도 그런대로 괜챦았구요 ..청소상태도 별다르게 더럽거나 하진 않았어요....물과 음료수도 매일 넣어주시구요..물은 일층에 냉장고에 있어서 충분히 가져가 먹었답니다.
2. 불편했던점
이곳은 주차장이 지하인데요..급경사에요 ..조금 위험할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첫날은 긴장하며 지하주차장에 넣었는데요..이틀째부터는 발렛해주시면서 옆건물에 주차해주셨네요..지하에 주차하시면 조금 조심하셔야합니다... 아침조식은 포함이 되있었는데요..조식이라는 개념보다는 그냥 간식(?)... 컵라면에 시리얼 빵 이정도에요..다른 브라운도트점들은 아예 조식이 없어요..그나마 창원팔용점은 조식이 있는데요..아마도 다른 창원의 호텔들이 조식으로 유명한 몇곳이 있어서 그런듯해요..저도 그곳에가서 예약할려고하니 벌써 매진.....창원에 조식으로 유명한 가성비좋은 호텔들이 몇군데 있더라구요..ㅋㅋ
조식보다는 간식이였지만 컵라면이 맛있었어요..육개장 빅라면 이였는데요...아침에 빵 토스토해서 딸기잼에 발라먹었어요...커피기계는 잘 안되더라구요...ㅠㅠ 보기에는 원두갈아서 나오는 기계인데 작동이 안되요..ㅠㅠ
방에는 별다른 나쁜점은 없는데요..수건이 너무 작아요..큰수건이 아니고 작은수건 4개를 넣어주시는데요..이게 좀 불편하고 작더라구요...
또다른 점은 스타일러가 없는거에요..다른 체인들은 스타일러가 있어서 옷 잘 정리하고 다녔는데 이곳은 없었어요...
체인의 특징은 어디를가나 똑같다는거죠..그만큼 불편함보다는 익숙함에 예약을 하는데요...그런대로 5일동안 잘 있었답니다...가성비로치면 좋았어요..다른호텔과 비교하기 보다는 다른 도시에 있는 브라운도트 체인점과 비교하게 되네요... 비슷하지만 조금은 더 나은 업그래이드가 되었는지 아니면 처음생긴대로 그대로인지를 보게 되네요...
창원은 서울강남 사거리 못지않는 멋진 거리들과 뻥뚫려있는 개방감이 최고였어요 ...거기에 조금만 나가면 산 바다 강 다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고속터미널 바로 위 교통도 좋은 브라운도트 창원팔용점...바로옆에 크라운호텔도 있어서 아마 비교도 많이 될듯싶습니다...조금만 더 디테일에 신경을 쓰시면 좋은 호텔로 소문날거 같네요... 5일동안 아주 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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