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숲 병원 리뷰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요... 이제 터널의 끝에 온 거 같은데  예전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을 다들 기대하시겠지요... 어서 편안한 일상으로 다시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는 지인이 마음이 아파서 병원을 찾다고 이곳이 마음에 든다고 해서 같이 한번 따라가 봤답니다..

사당숲병원

사당숲병원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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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

사당역 사거리에 있답니다  9번 출구에서 나오시면 바로입니다.. 이곳은  특이하게 점심시간이 2시부터 3시까지입니다.. 선생님은 3분이 계십니다.. 신경정신과라서 다른 병원하고 분위기가 조금 다릅니다. 제일 색달랐던 것은 비교적 상담 오시는 분들이 젊은 층입니다. 나이 드신 분들은 별로 없고요... '젊은이들이 많이 힘들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음악이 잔잔히 흐르고 분위기도 차분 헤서인지 다녀오니 저도 편안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육신이 감기에 드는 것처럼 마음도 상처를 입어 아프면 약이나 상담으로 도움을 받으면 또 씩씩하게 이겨내지 않겠습니까?

여러 가지로 힘든 세상에 삽니다.. 힘을 내도록 사로 격려해 주고 사랑해 주는 시간들이 필요한듯싶습니다.. 사람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사는 존재니까요.. 오늘도 힘을 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