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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충청남북도

충북 제천여행 숙소 리뷰 박달재 자연휴양림 VS 옥전 자연휴양림

by 똥손2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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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행 가볼만한 자연휴양림(박달재, 옥전) 숙소리뷰

여행을 계획할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바로 숙소입니다. 저는 국내여행을 가면 늘 휴양림을 먼저 본답니다. 워낙 자연을 좋아하기도 하고 가성비도 좋고 웬만하면 깨끗하고 만족도가 높습니다.

 

자연휴양림 예약은 바로 여기를 누르셔서 숲나들e에서 하시면 됩니다. 

 

자, 오늘은 충북제천여행을 하면서 경험해본 자연휴양림, 박달재와 옥전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제천이나 근처 단양, 충주에 여행가시면 이용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우선 박달재나 옥전 모두 산좋고 물좋은 충북 제천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주 가깝답니다. 박달재에 비해 옥전은 최근에 생긴 휴양림이여서 최신식 시설을 자랑하고 있답니다. 물론 2곳 모두 잘 관리를 하셔서 며칠 묵기에 불편함이 없었답니다. 다만 두곳모두 산책로나 여타의 시설이 그렇케 잘 되어 있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1. 박달재 자연휴양림

박달재 자연휴양림 홈페이지 이동은 아래를 누르시면 이동합니다.

박달재 휴양림은 청풍명월의 아름다운 고장인 제천시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어르신들이 제일 좋아하는 '울고넘는 박달재'로 시작하는 그곳, 박달재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150여년내외의 소나무와 잡목들이 공존하는 울창한 숲이 기암괴석과 조화를 이루고 있답니다. 울창한숲, 맑은 공기, 자연의 향기속에 쉴수 있는 사계절 휴식지에요. 

박달재 고개마루에는 팔각정과 옹달샘, 휴게소, 다양한 모습을 한 목각공원이 있으며 휴양림의 산정상에는 멀리 소백산과 월악산, 감악산이 보인답니다. 울고넘는 박달재의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사랑이 전설되어 남아있는 곳, 바로 박달재 휴양림이랍니다.

  • 위치는  충북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223번지 (전화 : 043- 652 - 0910)
  • 휴양림 입실은 오후 2시이후, 퇴실은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 반려동물은 불가입니다.(안내견은 제외)
  • 기준 인원초과 입실은 허락되지 않습니다.
  • 숲속의집 11동이 있으며 야영장(매년 4월부터 10월까지만 사용)도 있답니다.
  • 휴양림 예약은 1일에 하실수 있으며  3개까지 예약하실수 있으며 기간은 3박4일이내 가능합니다. 
  • 예약은 위에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 좋은 점은 주방과 거실 그리고 복층방까지 떨어져 있어서 편리합니다. 

박달재 휴양림은 다른곳이랑 다르게 도로변에 관리사무소가 있답니다. 갈래길에서 왼쪽으로 오르면 유명한 리솜포레스트가 나오고 직진을 하면 박달재 휴양림이 나옵니다. 숲길이 잘 정비되어 있지 않아서 숲길을 걷지 못했답니다.

박달재, 옥전 모두 복층으로 되어 있답니다. 저희는 4인용에 묵었지만 4명이서도 충분할 정도로 잘 되어 있답니다.

화장실이 조금 작은게 약간 불편했습니다. 샤워하기에 조금 작습니다.

방마다 방향이 달라서 다르겠지만 저희가 묵었던 금봉 4호는 바로 옆에 계곡이 흐르고 푸르름이 눈에 잘 보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휴양림 외부에 테이블에 놓여있어서 저녁에 고기구워먹고 놓기엔 편하더라구요. 옆집하고도 조금 떨어져 있어서 개인적인 보호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2. 옥전 자연휴양림 

옥전 자연휴양림은 여기를 누르시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제천시 봉양읍 옥전리에 위치해 있는 옥전 자연휴양림은 현재도 증축되고 있는 현재진행형 휴양림이랍니다. 현재는 숲속의 집 5동 9실, 관리사무소, 농산물 판매장이 운영중이며 추가사업으로 숲속의집을 증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 휴양림 예약 메뉴에서 숙박일이나 기간 종류등을 선택해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 예약은 1일기준 2개까지 가능하며 기간은 2박3일이내만 가능합니다.
  • 실내에서는 고기를 구워먹을수 없습니다. 시설보호를 위해서 도움을 청합니다. 테라스에서 가능합니다.
  • 입실은 오후 2시이후 퇴실은 오전 11시입니다.
  • 반려동물 가능하지 않습니다.
  • 화장실이 커서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샤워할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았구요...
  • 시설이 최신식이여서 마치 별장같은 느낌이였답니다. 
  • 단지 숲속의 길이나 산책로가 없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신식건물로 지어져 있어서 편했던 옥전자연휴양림...

이렇케 건물이 분리되어 있어서 편햇습니다. 각 건물마다 2개씩, 3개씩 붙어있습니다. 

박달재 자연휴양림과 옥전 자연휴양림 모두 물좋고 산세좋은 제천에 위치해 있어서 편리하게 좋은 숙소랍니다. 제천엔 딱히 호텔이나 갈수 있는 곳이 별로 없어서 자연휴양림을 이용하시면 좋은 시간을 가지실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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