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님만해민 가볼만한곳 추천

치앙마이 님만해민 꼭 가볼만한곳 추천

치앙마이올드시티에 머물며 님만해민을 다녀왔답니다. 치앙마이올드시티가 말그래도 올드시티, 님만해민은 신도시라고 보면 됩니다. 치앙라이에서 치앙마이로 수도가 바뀌면서 치앙마이는 태국의 제 2도시가 되었어요. 태국역사를 보면 남부권과 북부권은 영다른 모습의 역사를 지니고 있어서 북부권인 치앙마이에 오면 란나왕국이야기를 참 많이 합니다. 란나왕국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 치앙마이..

님만해민의 가볼만한 곳을 추천해봅니다.

 

1.카페 NO 39

님만해민에서 예쁘다고 소문난 카페에요. 동굴사원인 왓우몽에서 5분거리에 있답니다. 파란 호수가 눈부신 곳이에요. 한국분들이 많았답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였는데 시원한 에어컨바람이 정말 좋았던 곳이랍니다. 왓우몽에 가시면 들러볼만 합니다. 

2. 왓우몽

우리나라에 석굴암이 있다면 치앙마이에는 바로 이 왓우몽이 있습니다. 우몽은 터널이라는 뜻이에요.그러니 터널 사원이지요. 경주에 가면 신라의 유적들이 많듯이 이곳 치앙마이에 가면 란나왕국의 유적들이 많습니다. 1297년  망라이 왕때 지어지기 시작했다니까..그 역사가 꽤 깊죠...올드시티의 왓아룬이랑 왓째다루앙과 도이수텝, 그리고 왓우몽...이정도만 다녀와도 치앙마이에서는 좋을듯 해요...

동굴안에 있는 부처상...태국사람들도 많이 들 오시더라구요..이곳에서 기도하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3. 도이수텝

도이수텝에 가지않으면 치앙마이를 다녀온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도이수텝은 유명합니다. 대부분 투어를 통해서 많이들 가십니다. 저녁노을을 볼겸 많이들 가시고 밤에 야경까지 보고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희는 투어를 할까 하다가 그냥 볼트로 가격을 알아보았습니다.  왕복 치앙마이 올드시티까지 400밧트로 딜을 하고 다녀왔답니다. 400밧트면 한국돈으로 약 15000원...둘이서 갔으니 좀 이득이긴 하죠..대부분 투어가 2만8천원정도하니까요...시간맞추기 어려우신 분들은 볼트부르셔서 딜을 해보세요...1시간 정도 기다려 줍니다. 도이수텝 정상까지 다녀올때까지...편하고 좋았습니다. 볼트운전자도 아주 친절했구요...볼트를 부르면 100밧트정도였어요. 무조건 못간다고 합니다. 산 정상이라고...이때 딜을 하시면 됩니다. 왕복 얼마냐...그러면 볼트 운전자도 좋아서 딜을 합니다....또하나는 도이수텝에 가셔서 그냥 올라가세요..아주 다리가 불편한 분이 아닌이상...엘리베이터를 타면 1인당 50밧트입니다. (입장료 30밧트에 문화재..20밧트추가). 아래 사진정도의 계단을 오르시면 됩니다.

가슴이 뻥 뚫린거 같았습니다. 도이수텝에서는 치앙마이를 모두 볼수 있더라구요...치앙마이에 가시면 꼭 가보세요...시원합니다.

4. 원님만과 마야몰

님만해민의 상징이죠...중심가에요. 마야몰은 치앙마이에 오시는 분들은 무조건 오시는듯해요...아주 깨끗한 백화점입니다. 이곳푸드코트도 나름 맛있습니다. 깨끗하구요...한국음식도 있답니다. 오래간만에 한국음식 가성비 좋게 드실분들 ..가보시면 좋습니다. 

원님만은 주말이나 저녁에 가시면 좋아요. 낮에 가니까 별로 볼것도 없었답니다. 주말에 야시장보고 하시면 좋습니다.

5. 원님만입구 카페 RISTR8TO

이 카페도 유명합니다. 바티스타 대회에 나가서 금상을 받았다죠...커피도 진하고 맛있습니다. 나름 편하게 쉴수 있어요. 특이하게 아이들이 서빙을 하더라구요. 주인장 아이들인지 조카인지 모르겠지만 편하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