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에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없는 공룡의 발자취로 유명한 도시죠.. 어촌이고 주변 통영이나 거제도에 비해 조용한 곳이어서 참 좋았습니다. 유명한 관광지보다 이렇게 호젓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고성은 딱이었어요.. 당일로 다녀온 고성.. 멋진 하루였습니다.. 주변에 전원주택도 보고 왔어요...ㅋㅋ

1. 상족암 군립공원
경남 고성 덕명리 공룡발자국과 새발자국 화석산지를 연결하는 해안누리길을 걸었습니다. 약 한 시간쯤 걸리더라고요.. 상족암 모래 해변과 몽돌해변, 그리고 상족암, 지질대에서 만들어진 동굴은 정말 멋진 풍경이더라고요..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여행으로는 최고입니다. 아직도 캠핑을 하는 분들이 몇 분 계시 더라고요.





2. 공룡발자국은 어떠혜 생겼을까?
이곳에 생긴 공룡발자국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호숫가처럼 ㅇ한전히 마르지 않은 진흙충위에 공룡이 발자국을 깊게 남긴 후 혼수나 화산 폭발이 있은 후에 퇴적물이 쌓이면서 발자국은 묻히게 되는데요, 계속해서 퇴적물이 쌓일수록 퇴적물은 딱딱한 암석이 되고 수천 년이 지나면 퇴적층이 물 바람으로 깎이면서 우리에게 보이는 거랍니다.. 아하.. 그렇군요.. 저는 반대로 생각했은데.. 하하.
요즘 여행을 다니며 상식적인 것도 많이 배워서 참 좋습니다.
3. 고성 해안길을 따라 멋진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그리고 고성시장에 들렀습니다. 아쉽게도 오늘 장날이 아니어서 둘러만 봤어요. 장이 서면 엄청 큰 장일 거 같더라고요.. 아쉬움을 해결하려고 시장 입구에 있는 소머리 국밥을 먹었답니다.. 우거지를 넣은 소머리국밥이 은근히 맛있더라고요.. 국물도 찐하고.. 김치가 압권입니다.



하루 당일로 다녀온 경남 고성.. 조용하고 바닷가가 멋있는 고성에 하루 힐링하며 잘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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