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평항을 아시나요?

설날연휴에 다녀온 제부도 ..다녀오는 길에 궁평항에 잠시 들렸는데요..제부도에서 나와서 한 30여분 지나면 갈수 있는데요..가는길에 옆에 있던 마을에도 들어가 보고 전원주택지도 둘러보고 재밌었답니다. 궁평항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궁평항
남양반도 최남단에 있는 항구인 궁평항은 입파도나 국화도를 오가는 여객선과 많은 어선이 이용하는 항구인데요, 궁평해안을 따라 긴 모래톱이 있고, 해안에는 아름다운 소나무 숲이 자리잡고 잇어서 늘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입니다. 궁평항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전국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궁평항에서 모래톱까지는 약 300m 해안으로 암석이 드러난 절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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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평항

서울이나 수도권에서도 쉽게 갈수 있는거리에 있는 궁평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니 바로 데크가 나오더라구요.. 궁평낙조길이라 불리는 데크를 걸어서 가면 해수욕장까지 연결이 되어 있어요..추워서 오래 걷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참 시원하고 좋았답니다. 산책삼아 걸으면 좋더라구요...일몰은 이곳 궁평항에서 일출은 제부도 매바위에서 하면 참좋겠다 생각이 드네요...
이곳에선 보트체험, 아르고체험, 어린이 낚시체험, 갯벌체험등 여러 체험을 할수 있답니다.
바로 앞에 수산물센터가 있어요. 사실 제부도도 , 여기 궁평항도 수산물은 비싼편입니다. 그렇케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그저 구경만 했답니다.

이곳에는 피싱피어라고 바다낚시터죠..유명한 낚시 포인트도 있고요 국화도나 입파도로 들어갈수 있는 배편도 있답니다. 궁평유원지를 지나 조금 안쪽으로 외길을 따라 들어가보면 야자수마을이 나옵니다. 큰 화원에 비닐하우스문을 열고 들어가시면 캠핑장이 있답니다. 하하..
카페에서 차한잔 하시며 구경할수도 있고 야자수마을 회센터도 있답니다. 아이디어가 참 희안하다 생각했어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