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이미상에서 드라마부분 작품상후보'오징어게임'

미국채널 nbc에서방영하는 에이미상 시상식

미국 시간으로 오늘 9월 12일   드라마 부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제74회 에이미상
시상식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립니다.

이 시상식에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바로바로 오징어 게임이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드라마 부문 작품상
수상 후보로 지명되어 있기 때문이죠.

뿐만 아니라 '오징어 게임'은 작품상을 포함해  많은 부문에서
후보로 지명되면서 외국어 드라마 부분에서
최다 부문 후보로 지명된 신기록을 썼지요
4개 부문에서 후보로도 지명됐는데요 ,

주인공'성기훈'으로 열연한 이정재는
드라마 부분 남우주연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상우'역을 맡은 박해수는
드라마 부분 남우조연상에 올랐고요,

'오일남'역을 맡은 오영수 또한
드라마 부분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부분이 경쟁을 하시겠어요..

'강새벽'역을 맡은 정호연은 드라마 부분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이 올라있네요.

'지영'역의 이유미는 여우 단역상 후보에
지명됐네요.

드라마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황동혁 감독  또한 드라마 부문
감독상과 각본상 후보가 됐습니다.

이렇게 비영어권에서 최초로 에이미상
후보에 오른 것은 너무나 큰 영광이고 더군다나 많은 부문에서
후보에 이름을 올려서 신기록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네요..

'오징어 게임'의 수상은 9월 12일 에이미상
시상식에서 발표된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황동혁 감독,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정호연, 이유미 등 배우들과 연출부들이
미국 로스 앤 젤러스에서 기다리며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지요..
부디 좋은 소식이 있기를..